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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회사 취업하기(취업내공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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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한마디> 구직자들은 기업의
인재채용 원칙이 '가장 좋은 스펙순'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것은 대단한 착각이다. 현실에선 토익점수가 더 낮은
구직자가, 학벌이 더 나쁜 구직자가, 때로는 자격증이 없는 구직자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성공취업을 쟁취(?)하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JOB궁합'이다. 성공취업에는 실력 뿐 아니라 운과 JOB궁합이 함께 따라줘야 한다.
건설회사 취업하기는 건설인 여러분들이 건설업체와 JOB궁합을 맞추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기초내공을 전달합니다. 고급 내공은 [정회원
프리미엄존]을 이용하세요. 취업에 성큼 다가설 수 있습니다.
[경고] 무단전제 및 재배포 금지 무단전제 신고하기 : helper@worker.co.kr ☎ (02)990-4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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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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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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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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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유형별 특징과 대응방법 꿀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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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 건설워커 취업잡담 블로그
https://blog.naver.com/jklove1107/222884704221
면접은 이론만 많이 안다고 점수가 잘 나오진 않습니다. 면접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연습과 훈련, 시뮬레이션이 필요합니다.
기업의 채용방식이 까다로워지면서 면접 전형에서도 다양한 방식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면접 유형별 주요 특징과 대응방법 꿀팁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면접관이 누군가에 따라 :: 실무면접, 임원면접
■ 실무면접(실무진면접)
실무 책임자들이 면접관입니다. 합격하면 함께 일할 직속 상사, 중간 간부들입니다. 피면접자가 일을 잘할 수 있나. 내 맘에 들게 업무를 잘해낼 것인가. 팀원들과 잘 어울릴수 있나. 이런 부분들을 점검하고 평가합니다. 물론 인성은 기본입니다.
■ 임원면접(임원진면접)
대표이사, 전무, 상무, 이사 등 회사 임원급이 면접관입니다. '산전수전, 공중전' 임원은 힘들고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직장에서 별을 단 사람들입니다. 경험치 만랩. 실무진에 비해 넓고 크게 보고 인성을 더 중시합니다.
일을 못할 것 같은 사람, 금방 퇴사할 것 같은 사람, 사고칠 것 같은 사람, 조직 분위기를 헤칠 것 같은 사람(조직적응력 부족한 사람), 본인 마음에 안드는 사람을 걸러냅니다.
질문유형에 따라 :: 전공면접, 직무역량면접, 인성면접
■ 전공면접
피면접자의 전공지식에 대해 테스트합니다.
전공을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큰 틀에서 개념을 잘 잡고 있는지, 활용능력은 어느 정도인지, 잘한 과목과 부서의 매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평가합니다. ex) 플레밍의 왼손법칙에 대해 설명해 보세요.(전기공학 전공자)
■ 직무역량면접
단순한 전공지식 외 회사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이나 역량을 파악하는 면접입니다.
■ 인성면접
됨됨이, 지원동기, 맡고 싶은 일, 교우관계, 가족관계, 학창생활 성실성 등 인성 비중이 높습니다. 하지만 꼭 인성만 보는 건 아닙니다. 직무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면접형태에 따라 :: PT면접, 토론면접, 영어면접, AI면접
■ PT면접(프리젠테이션면접, 발표면접)
여러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펼치는 면접방식입니다. 대개의 경우 준비시간 약 10분, 발표시간 3~5분, 질의응답시간 5분 내외입니다.
면접관은 지원자의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전문성, 표현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발표시 먼저 개괄적인 설명을 하고 서너가지의 핵심을 간결하게 짚도록 합니다.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를 유지하면서 정보 제공 뿐 아니라 흥미를 줄 수 있는 요소를 적절하게 가미하도록 합니다.
또 발표 과정에서 흐지부지한 의견개진이나 부적절한 용어 사용, 무리한 주장 등은 하지 않도록 하며 자신이 발표한 사실을 근거로 결론을 내리되 논리적으로 명확하게 합니다. 시선처리에 유의하고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서는 적당한 손동작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토론면접(토의)
일정한 주제나 내용을 가지고 지원자들이 토론을 벌이는 방식입니다. 토론을 하다보면 그 사람의 성격과 인성이 나옵니다.
면접관들은 주제만 정해줄 뿐 일체 관여하지 않고 지원자들이 어떻게 토론을 이끌어가는지 관찰만 하면서 지원자들의 말 한마디, 의견을 표현하는 방식, 듣는 태도 등 전반적인 것을 평가합니다.
토론을 할 때에는 자신의 주장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은 차분히 듣도록 합니다. 간혹 자신과 다른 의견에 대한 반박을 하더라도 감정적으로 흥분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게 말하도록 합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은 후 자신의 뜻대로 결론을 정해버리는 실수는 하지 않도록 합니다.
■ 영어면접
원어민과 프리토킹. 영어로 사회이슈, 인성, 전공 뭐든 다 물어볼수 있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수준을 넘어 전공, 직무, 회사생활 등을 묻는다면 멘붕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 AI면접(AI역량검사/AI인성검사)
AI면접은 AI인성검사, AI인적성검사에 가깝습니다. 어떤 자극에 대한 반응을 보고 그 반응에서 지원자들의 성향과 캐릭터, 역량을 평가하는 도구입니다.
널리 알려진 구성은 1. 자기소개 2. 기본질문 3. 성향파악(인성검사) 4. 상황대처질문 5. 보상선호 6. 뇌과학 전략게임 7. 심층대화 등이며 소요시간은 총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림.
장점 : 면접관의 주관이 개입되지 않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도출할 수 있음
단점 : 아직 실제 면접관을 대체 못함. 사람의 감정 파악에 한계 있음. 기술적한계.
지원자와 면접관 숫자에 따라 :: 개별면접, 집단면접
■ 개별면접
1:1 면접 (지원자 1명, 면접관 1명)
1:다 면접 (지원자 1명, 면접관 여러명)
개별면접은 피면접자가 1명인 면접입니다. 한 사람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질문과 응답을 하는 형태의 보편적인 면접방식으로 다각도의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1:다 면접의 경우 다수의 면접관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모든 면접관에게 대답한다는 기분으로 질문에 응해야 합니다. 가급적 결론을 먼저 제시한 뒤 이에 대한 설명을 붙이는 방식으로 대답하도록 합니다. 건강하고 자신 있는 모습을 보이되 '너무 큰 소리로, 너무 빨리, 너무 많이' 말하지 않도록 합니다.
■ 집단면접
다:다 면접 (지원자 여러명, 면접관 여러명)
다:1 면접 (지원자 여러명, 면접관 1명)
다수의 피면접자가 동일한 면접장에 입실하여 면접전형을 진행하는 형태입니다. 다대일 보다는 다대다 면접이 일반적입니다.
집단면접에서 면접관은 지원자들을 서로 비교하게 되므로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해서 집단 속에 묻히거나 밀려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 다른 사람의 질문에 나서거나 튀려고 하는 지나친 행동은 삼가고 다른 지원자들이 대답할 때도 고개를 살짝 끄덕이는 등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본인의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경청하는 태도나 타지원자들의 답변에 대한 리액션 등도 평가대상입니다.
원문 출처 : 건설워커 취업잡담 블로그
https://blog.naver.com/jklove1107/22288470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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