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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워커 JOB소리&기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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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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롸잇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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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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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원엔지니어링에 대해서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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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글들을 많이 읽어보면서 신규 감리는 할 수 있는게 많이 없어서 비추천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 개인이 노력해도(ex. 현장 공부 및 기술사 준비) 커리어를 쌓는데 힘든지 알 수 있을까요?
- 할 수 있는게 많이 없을 뿐만아니라, 경력에 도움이 안됩니다.
신규감리원 경력 쌓아서 기술사를 딴다해도, 감리분야에서 현장 갔을때 대우 받기 힘들거 같습니다. 감리는 결국 책임감리(단장)이 되는게 가장 큰데, 현장 경험이 단순히 시공뿐 아니라 여러 점검대응 등에 있어서 대처가 힘들 것같습니다. 또, 다른 감리원들의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기에 리더십 부분에서 부족하고요.생각해보세요..시공회사에서 소장하신분이 명퇴하셔서 감리원으로 갔는데 위에 단장이 현장경험없는 감리원이라고하면,,어떠실지
CM하고 감리는 틀린거에요...진짜 CM이 하고 싶으면 건원의 신규감리원 직종으로 가시는 것이 아닙니다.
감리는 현장 시공이나 설계,엔지니어링 등의 기술경력을 쌓아서 가는게아닙니다. 보통 시공,설계,엔지니어링 회사에서 명퇴 또는 어느정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더이상 그쪽 부문에서 일하기 어려워질때 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감리는 창의적인 부서보다는 법적으로 제대로 되는지 확인, 감독하는 업무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시공을 하다보면, 설계도면과 상이한 부분을 어떻게 할지 시공부서와 구조, 디자인등의 부서와 협력하지만 감리는 기술의견을 줄수는있지만, 권한은 없습니다.
결론은, 제대로 시공하는지 확인하고 같이 법적의무를 짓는것이지요...일반감리원은 괜찮지만 책임감리(단장)은 현장의 문제로 인해 법적인 책임을 지어야하기 때문에 그 무게가 받는 월급에 비하면 엄청 무거워요..근데 단장인 나혼자만 잘한다고 될 수있는것도 아니구요~
더 설명할 수 있지만 줄이겠습니다.
2. 감리가 시공업무를 하신 분들이 많이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건설현장(ex.아파트)에서 스카우트 제의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신규감리원도 빈번하게 스카우트가 가능한지 알 수 있을까요?
시공업무를 하시는분이 많이 지원하는게 아니라,,시공하는 분들이 건설사에서 퇴직하거나,,더이상 위로 진급이 어렵거나 또는, 좀더 편하게 일을 하고 싶거나 등의 이유로 가는 것이지...스카우트 그런게 있을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시공회사에 비하여 감리원의 연봉은 매우 적습니다. 어느정도의 중견건설사 신입연봉하고 감리원연봉하고 비슷하거나 작습니다. 단장의경우는 보통 대리 과장급하고 비슷하구요..많아야
무언가 단단히 잘못 알고 계신거 같네요..
3. 다른 선배님께서 건원엔지니어링 신규감리도 들어가면 현장이 끝나면 본사 사무직으로 보낸다는 애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현장감리가 재택이 상당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업계에서 알아주는 회사로 알고 있는데, 건원엔지니어링 신입으로 가도 재택을 많이 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 업계서 알아주는건 그만큼 현장이 많은것이지..그리고 건원에서도 인력을 소중히 할 만큼의 부가가치가 큰 부서에서는 님 말씀과 마찬가지겠지만,,큰회사든 작은회사든 신규감리원은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급여는 안 밀리고 기타 복지가 있겠지요...제택근무는 한개현장이 끝나고 다음현자으로 가기전에 빈 기간을 제택하는건데 보통 급여가 100%라면 그중 70%정도 주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자세히는 저도 모릅니다. 현장이 바로 이어지면 상관없구요..제가 있는 현장에 감리분께 신규감리원에대해 여쭤본적 있습니다. 보통 현장 끝나면 신규감리원 자격이 없기 때문에 본사 사무직으로 간다고 합니다. 본사사무직으로 가면 보통 감리회사 본사가 서울이라 집이 원래 그쪽이면 근무하기는 하는데 그쪽이 아니면 그만둔다고 합니다. 주재비를 주지 않을 뿐더러 단순 사무일이라 회의감이 든다고 하네요...현장감리원이 본사에서 할수 있는 일이 어떤
사회초년생으로 첫단추를 제대로 끼우고 싶다고 했는데 그럴려면 신규감리원은 비추천합니다.
예전 제 후배가 15위권내 정규직으로 시공회사 합격하고 건원엔지니어링 신규감리원 들어갔는데,,그때도 주변에서 시공회사는 하도 회의감든다고 해서 거기로 갔는데..그 친구도 님같이 자기개발 열심히 하는 친구였습니다. 어떻게 좋은쪽으로 갔는지 궁금하네요~~
물론 어느곳이든 들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들어가서 잘 지내는건 더더욱중요합니다.
감리가 목표라고하면, 시공회사에서 경험을 쌓은뒤에 가는것이 낮겠으며,당장 어느 쪽에서 일하고 싶은건지 확실히 정하는것이 좋습니다.
공무원이나 기타 공공기관 등을 목표로 월급 받아가며 남는 시간에 공부하실 자신있으시면 어떨지 모르겠지만..신규감리원으로 앞으로 감리가 되실 생각이시라면 생각 다시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이글을 보시는 신규감리원분이 있다면, 제가 쓴 글에대해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 100% 정확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시공회사에 재직중인 사람이라 감리단하고 자주 만나지만 직접적으로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저도 한때 감리원도 생각해본적 있기때문에 답글을 써드렸습니다.
직업, 직장 님 말씀대로 첫 단추가 매우 중요하고 앞으로의 삶에도 많은 영향을 줍니다. 어느 선택이 옳을수는 없지만 편한일 워라벨 갖춘 삶은 그만한 노력이 따르는 것입니다. 그런 노력이 없이 얻어지는 편한한 일 워라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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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년 05월 17일
, 조회수 : 4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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