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OME
 건설워커 JOB소리&기업정보
|
|
|
|
|
|
이 름
|
ghks6353
|
|
|
제 목
|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선배님들의 고견 여쭙고자 글을 씁니다. |
|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날이 많이 더워지고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 내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건설인으로 살아가기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질문 드리고자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충고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나이 : 29살 (만 27세)
학력 : 건축학과 학사 (4년) (3.99/4.5)
경력 : 철골 전문건설사 (본사 견적 및 자재 공무 1년, 현장 전담안전관리자 6개월 (진행중))
컴활 : Cad, Tekla Sturcture, Revit, Sketchup, Power Point, Excel
자격 : 건축산업기사, 건설안전산업기사
업무 : KOSHA-MS 안전관리 (서류작성 및 현장관리) , 하도기성 및 자재 발주 ( 현장에서 공사 안전 품질 다 봅니다.)
개산견적, 철골물량산출, 시공계획서작성,
간략한 스펙은 이렇습니다.
현재 5,300 TON 철골공사 현장의 전담 안전관리자로 상주중이며 현장에서 공사 안전 품질 등 잡다한거 다 하고있습니다.
(조직도가 현장소장, 안전 <-저 이 전부네요..)
연봉은 3,500 받고있고 주 6일 월 4회쉽니다. (야근수당 별도, 차량유지비 10만, 통신비4만, 현장수당 20만 외 성과급 등 없음) 이렇게하면 세후 300 정도 나오더군요.
이직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업무상의 스트레스가 주된 요소 입니다.
현장 소장이라는 사람은 일은 일이며, 접대도 일이다, 술마시러 가뿌고 일얘기만 나오면 저한테 손가락만 스윽 내밀고 직원한테 얘기하라 하고앉아있으니.
혼자 앉아서 해떠있으면 현장나가고 해지면 서류작업 하는 일상이 반복되니 인생에 회의감이 들더군요.
이게 사람사는 삶인가.. 워라벨이고 나발이고 워만 있는데..
본사 견적 공무보다가 현장은 이번이 처음이라 많은 걸 배우고 혼자 다 해보고 내년 초 떠나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어디가서 일못한단 소리 못들어봤고 서류, 필드 혼자 야무지게 잘 돌아다닙니다.
본사 출신이라 개산견적, PCM PPT 작성 등 어지간한거 해달라는대로 다합니다.
(단종은 공기가 짧습니다 올해가 끝나면 현장도 끝납니다.)
학력은 학사지만 가진 자격증이 산업기사 2개 이다보니 많이 부족한거같아 미리 준비를 해야겠다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얘기를 하면 지금도 도망가도되는데 미련한 짓을 하고있다 하시는데, 이 현장은 꼭 끝내고 가려고합니다.
반년을 버텼습니다. 반년만 더하면 철골 끝납니다. 끝을 보고싶습니다.
그러면 크게
1. 기사를 따라
2. 산업기사가 있으니 필요없다 석사를 따라
3. 현장에서 무슨 석사냐 , 학사랑 산업기사가 있으니 어학을 따라
4. 그냥 대기업 현채직을 가서 일을 다시 배워라 그게 나을거다. (갈수 있을지 없을지는 미지수지만..)
로 말씀들을 하시던데 선배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자합니다.
ps.. 추가로 연봉도 여쭙고 싶습니다.
내년에 연봉 올라 봐야 3700 언저리 부르고 현장으로 또 내보낼텐데..
이직하면 연봉은 얼마정도 생각을 하고가야할까요,,
선배님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일 : 2022년 05월 26일
, 조회수 : 1145)
|
|
|
|
|
